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3월부터 일회용품․음식물쓰레기․자원낭비 '제로 청사'로 운영

'3無 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운영'캠페인 전개

한영두 기자 | 기사입력 2021/03/03 [23:12]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3월부터 일회용품․음식물쓰레기․자원낭비 '제로 청사'로 운영

'3無 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운영'캠페인 전개

한영두 기자 | 입력 : 2021/03/03 [23:12]

▲ ‘3無 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운영’ 캠페인 단체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난 21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청사운영을 선포하고 3월부터 관내모든 공공청사가 함께 참여함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26오전 청사주변에서‘3실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운영캠페인을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수도사업본부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청사 출입자 등에게 31일부터 본격적으로‘3친환경 자원순환청사로 운영됨을 알리고우리청사는 일회용품 없는, 음식물쓰레기없는 자원낭비 없는 자원순환 청사입니다전단지와 휴대용 텀블러를나눠주며 적극적인‘3실천을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실제 31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과 일회용품이 포함된 배달음식 일회용 커피잔 등의 청사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개인 휴대용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무실 내 쓰레기통을 치우고 층별로 공용 분리수거함을비치해 분리배출 유도 및 쓰레기 감량을 도모하며 구내식당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는 본부뿐만 아니라 본부 산하 11개 사업소도 시 본청과같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인권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날 캠페인 자리를 통해 “3실천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운영은 인천시가 선언한 2025년 수도권매립지종료, 이른바 쓰레기 독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인천시의 다짐과 의지의 표현인 만큼 우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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