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취준생에 인기

이용자 3~4배 증가하고 95%가 만족

이광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20:40]

광명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취준생에 인기

이용자 3~4배 증가하고 95%가 만족

이광민 기자 | 입력 : 2019/09/19 [20:40]

 

▲ 면접정장 무료대여 홍보지 광명시 제공  © 경인시민일보


경기 광명시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면접정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만족하고 99%가 사업이 계속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용횟수는 1~3회가 93%를 차지했으며 이용연령대는 대학 졸업 시점인 20대 중후반이 가장 많게 나타났다.

 

월별 이용자는 당초 계획대비 3~4배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시는 하반기 공채 시험이 집중되는 시즌에 이용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18~34세 취업준비생,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지난 8월까지 360여명 청년들이 이용했다. 정장세트와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대여해 주며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1회당 34일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확대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 청년들이 공감하고 청년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만24세 청년기본소득 대상자를 상대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청년기본소득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으나 개선 의견으로 신청 횟수의 간소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40%, 분기별 대상자를 연단위로 단순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36%, 시스템 단순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6%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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