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공촌천 상류에 왕벚꽃나무, 하류에 메타세쿼이어, 느티나무 등 버려질 뻔했던 나무들을 되살리고 공촌천에 명품 숲길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재현 서구청정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0년산 느티나무 300그루가 1㎞ 넘게 이어져 눈부신 장관을 연출한다. 시민들이 힐링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며, "1그루당 이식 비용이 800만원에 달하는데 나무를 재활용해 24억원의 예산을 줄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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