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 평균 47.8대 1

인사조직 3명 모집에 791명 지원 263.7대1 최고 경쟁률

경인시민일보 | 기사입력 2021/06/07 [08:36]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 평균 47.8대 1

인사조직 3명 모집에 791명 지원 263.7대1 최고 경쟁률

경인시민일보 | 입력 : 2021/06/07 [08:36]

 

▲ 경기도청 전경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27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815명 선발에 총 3만 8947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은 지난해 46대 1보다 높은 평균 47.8대 1로 나타났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604명 선발에 3만2천148명이 지원해 53.2대 1, 기술직군은 211명 선발에 6천799명이 지원해 3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 중 인사조직(직류)은 3명 모집에 791명이 지원해 263.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평균연령은 29.4세로, 지난해(30.0세)보다 다소 낮아졌다. 20대가 2만3천960명(61.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1만2천159명(31.2%), 40대가 2천564명(6.6%), 50세 이상이 264명(0.7%) 순이었다.
   

지원자 중 여성은 52.5%로, 지난해(52.1%)에 이어 여성 지원자 비율이 과반이었다.
여성 비율은 2018년 47.2%, 2019년 49.2%였고, 지난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처음으로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되는 1차 필기시험은 7월 10일 전국 17개 시·도 80여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8월 18일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