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현 김포시의원,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 출간

1년 동안 매주 지역 신문 연재 바쁜 의정활동 중 다시 첨삭해 200페이지로 묶어 출간

이명선 기자 | 기사입력 2025/01/24 [18:27]

오강현 김포시의원,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 출간

1년 동안 매주 지역 신문 연재 바쁜 의정활동 중 다시 첨삭해 200페이지로 묶어 출간

이명선 기자 | 입력 : 2025/01/24 [18:27]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이 24일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수필과비평사)를 출간했다. 

 

오 의원은 "정치 환경 교육 문화 등 국가적인 문제나 사랑, 외로움, 가족, 철학, 학습 등 개인의 삶의 문제로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당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와 우리를 위한 위로서이자 희망서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1년 동안 매주 지역 신문에 연재한 것을 바쁜 의정활동 중에 다시 첨삭해 200페이지 정도로 묶어 출간한 도서다. 

 

조선시대 왕방연과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나오는 두 부장의 차이는 무엇일까. 왜 TV프로 ‘나는 자연이다’가 높은 시청률을 보일까. 반려견, 반려식물이 유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등등 이런 질문의 답을 ‘오강현의 고전산책, 고전 속에 길이 있다’에 저자와 함께 사유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고전을 쉽게 해석하고 에세이 형태로 오늘날의 시선으로 접근한 책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모든 인간은 한 번의 생(生)을 연습 없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직선의 삶을 산다. 그러다보니 삶을 살면서 좀 더 실수 없이 좀 더 가치 있게 살고 싶어하고 다양한 갈등, 어려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까, 그 고민의 답을 어떤 식이든 찾으려고 한다. 20년 국어와 문학을 접하며 가장 정제된 텍스트 속에 그 진수가 담겨 있음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인간 정신의 가장 핵심인 진정성을 찾고자 하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누구나 그 진정성을 말하고 찾으려고 한다. 다양한 방법론이 있겠지만 그것을 고전에서 찾고자 했다.’고 저자 서문에 밝히고 있다. 

 

서문 다음으로 한기호 교수(연세대 교육대학원 교육경영학과, 시인), 한한국 작가(세계평화작가, 연변대 석좌교수, (사)한국기록진흥원 원장), 박중희 교수(연세대 심리학과 겸임교수), 김수연 교수(서울여대 국어국문학과), 백정애 교수(한국열린사이버대 자연숲치유산업학과 학과장)의 추천글이 소개돼 있다.

 

2025년 1월 신간으로 발행한 오강현 시의원의 책이 많은 시민들에게,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