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서구청장, 폭염 대비 발전소 등 현장 방문 꼼꼼히 살펴

폭염에 전력 수급, 악취 문제 등 돌발상황 없도록 당부

박유랑 기자 | 기사입력 2021/07/23 [16:19]

이재현 서구청장, 폭염 대비 발전소 등 현장 방문 꼼꼼히 살펴

폭염에 전력 수급, 악취 문제 등 돌발상황 없도록 당부

박유랑 기자 | 입력 : 2021/07/23 [16:19]

▲ 폭염대비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전략회의. 서구 제공

이재현 서구청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철 악취에 관련 현장을 방문,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2일 폭염에 이 청장은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을 관계자들과 함께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가좌사업소를 방문해 서구 내 11개 동에서 배출되는 하수와 분뇨를 처리하는 정화시설 현황 설명을 듣고 시설을 점검해 최근 무더위로 정화시설 악취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한국중부발전을 방문해 여름철 늘어난 전력수요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쳐 주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며 하수처리 및 전력 수급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