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농협 영농회장단은 지난 16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10㎏ 80포(환산액 213만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양농협 영농회장단은 계양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 및 떡국 떡을 기부해 계양구 나눔문화에 동참하는 등 솔선수범을 보여 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환 회장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양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계양구는 기탁된 백미 10㎏ 80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양구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