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3060.51 마감, 전주대비 3.5% 하락

코스닥지수 한 주간 1,040.78서 967.90 7.0% 하락... 작년 9월 급락 이후 최대 낙폭

한영두 기자 | 기사입력 2021/08/21 [09:16]

코스피 7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3060.51 마감, 전주대비 3.5% 하락

코스닥지수 한 주간 1,040.78서 967.90 7.0% 하락... 작년 9월 급락 이후 최대 낙폭

한영두 기자 | 입력 : 2021/08/21 [09:16]

이번주 코스피가 대장주인 D램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면서 코스피가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1개월 만에 가장 큰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코스피는 3060.51에 마감하며 지난 13일(3171.29) 대비 3.5%(110.78포인트) 하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5∼29일  5.2%(164.42포인트) 하락한 이후 최대 낙폭이다.
   

코스닥지수는 한 주간 1,040.78에서 967.90으로 7.0% 떨어지며 작년 9월 21∼25일(-9.1%) 급락한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코스피는 4개월여 만에 3100선을, 코스닥지수는 2개월 만에 1000선을 각각 밑돌았다. 특히 이달 들어 코스피는 14거래일 중 10거래일을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달 하락장의 시작은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였다. 
   

중국의 7월 산업생산 등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도 경기에 대한 '피크 아웃'(정점에 도달) 우려를 낳았다.
   

최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내 증시는 급락세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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