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달러, 연내 최저점 경신…0.71달러선 붕괴

전장 뉴욕 대비 0.43% 내린 0.7099달러로 하락

경인시민일보 | 기사입력 2021/11/30 [20:01]

호주달러-달러, 연내 최저점 경신…0.71달러선 붕괴

전장 뉴욕 대비 0.43% 내린 0.7099달러로 하락

경인시민일보 | 입력 : 2021/11/30 [20:01]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유럽시장 개장을 앞두고 연내 최저치를 경신하고 0.71달러선이 붕괴됐다.
 

30일 오후 2시 50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3% 내린 0.7099달러로 하락했다.
 

호주달러 환율은 이날 호주의 3분기 경상수지흑자, 중국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깜짝 반등에 힘입어 오전 11시 59분 전장 대비 0.34% 오른 0.7154달러까지 상승했다.
 

이후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2시 이후 급락 양상을 나타내며 0.71달러 선 아래로 내려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기존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위험심리에 부담을 안겼다.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들지 않을 수도 있으며 백신 개발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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