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최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인천시, 시민청원#19에 답변

박유랑 기자 | 기사입력 2019/12/30 [04:25]

“검단신도시 최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인천시, 시민청원#19에 답변

박유랑 기자 | 입력 : 2019/12/30 [04:25]

인천시는 19번째 성립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 27일 영상을 통해 검단신도시 추진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검단신

도시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청원은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 지난 5월 영상 답변에 이어 추가 제기한 것으로 ▲2기

3기 신도시 간 상생방안 ▲검단신도시 주변 공급과잉 해소 ▲광역급행철도 김포~검단~계양~

대장 연계 ▲앵커시설 및 관공서 유치 등 검단신도시 활성화 대책방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박 시장은 청원 답변에 앞서 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검단신도시 주변의 주택 공급과

잉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표명에 검단신도시와 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 3기 신

도시와 차이점을 설명하며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을 검단신도시의 택지공급일정에 따라 조정

하는 등 공급과잉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검단신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는 연구

용역 등을 통해 3기 신도시와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내 앵커시설 및 스마트위드업 구축 방안에 대해서는 “구역별로 특화계획을 세워 추

진 중”이고 “스마트위드업 부지에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을 위한 별도의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미세먼지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어 인천 서구 루원시티 내 인천지방국세청 신축·이전 및 인천시 행정복합타운, 100주년 기념

도서관 건립 사업, 인천지법 서북부지원 유치 등 인천 서부권역의 행정·사법 수요에 대응하기 위

해 추진 중인 여러 시책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다만, 박 시장은 영상을 통해 “검단신도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권역에 포함되어있어

현실적으로 대학교 유치에 제약이 많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사업에 대해서

는 “인천시는 인천1호선 101역사와 인천2호선 완정역을 경유하는 노선을 발굴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2021년 법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공항철도와 9호선 직결운

행사업과 검단~경명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진출입로 개설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인천시는 GTX-D노선과 관련해 특정지역을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

했고, “GTX-B노선이 그랬듯이 새로운 광역급행철도 노선은 객관적인 용역 결과에 따라 선정

돼야 한다”며, GTX-D노선이 지역 간 갈등으로 비하되어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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