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 신설…"전국 최고 치안수요 감안"

3월 3→4부 체제로 개편…부장 인사발령은 하반기 예상

이광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1/02 [21:40]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 신설…"전국 최고 치안수요 감안"

3월 3→4부 체제로 개편…부장 인사발령은 하반기 예상

이광민 기자 | 입력 : 2020/01/02 [21:40]


전국 최고 수준의 치안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수사부가 신설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기존 1∼3부 체제를 4부로 확대하며,2부에 포함된 수사·사이버안전·형사·과학수사과 기능을 수사부인 4부로 분리한다고 2일 밝혔다.
 

2부에는 비수사 기능인 생활안전·여성청소년과만 남는다. 4부는 ‘수사부’라는 이름으로 신설되며 조직 개편은 3월 중 단행될 예정이다. 수사부장(경무관) 인사 발령은 경찰청 지침 등에 따라 올해 7월경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경기남부청의 치안 수요는 서울과 비슷하지만,7부 체제인 서울청과 달리 경기남부청은 3부로 운영되며 업무가 가중됐었다”며 “4부가 수사부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만큼 1∼3부에 대한 명칭 변경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기남부청 조직 구성은 차장(청문감사·112·홍보),1부(경무·정보화장비·교통·경비),2부(생활안전·여성청소년·수사·사이버안전·형사·과학수사),3부(정보·보안·외사),2대(정부과천청사경비대·기동단)로 돼 있다.
 

전국 범죄 5건 중 1건은 경기 남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경찰관 1명이 도민 565명을 담당하고 있을 만큼 경기남부청의 치안 수요는 서울청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한편 경기남부청은 올해 노후한 평택서와 시흥서,안산상록서에 대한 신·증축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광주서 송정지구대와 화성동탄서 동탄 3지구대 등 지구대·파출소 4개소 신설에도 예산이 투입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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