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한이탈주민 건강한 삶 적극 지원한다

2월부터 종합건강검진비 1인당 최대 30만원 제공

이광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09:56]

인천시, 북한이탈주민 건강한 삶 적극 지원한다

2월부터 종합건강검진비 1인당 최대 30만원 제공

이광민 기자 | 입력 : 2020/01/28 [09:56]

▲ 인천시청 앞 전경  © 경인시민일보

 

인천시는 2월 1일부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를 통해 인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종합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으로,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인천하나센터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접수 완료 후 인천시 의료원과의 검진일정 예약 및 상담,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인천하나센터 전화 032-437-1173, 인천의료원 전화 032-580-6033~4

 

이용헌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이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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