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 총력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구청 홈페이지에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게재

이광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12:56]

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 총력 대응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구청 홈페이지에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게재

이광민 기자 | 입력 : 2020/01/28 [12:56]

 

▲ 인천 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입을 막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 경인시민일보

 

인천 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28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회의에서 유증상자 확인과 추진사항 점검 및 향후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글로벌 수준 위험 수위가 높음으로 상향되고 국내에서도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된 데 따른 긴급 조치다.

 

한편, 서구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손 씻기, 기침예절,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게재하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를 더욱더 강화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 관리는 선제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정부, 인천시, 의료기관과 상시 소통해 상황종료 시까지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 관계자는 중국 방문자 등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의심증상자는 질병관리본부 또는 인천 서구보건소에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질병관리본부 1339

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2-560-5034, 032-560-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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