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년 마을주택관리소 활성화 원년 선포

지난해 8개소 확대 설치 이어 2020년 11개소 추가 본격적 활성화단계로

박유랑 기자 | 기사입력 2020/01/29 [09:10]

인천시, 2020년 마을주택관리소 활성화 원년 선포

지난해 8개소 확대 설치 이어 2020년 11개소 추가 본격적 활성화단계로

박유랑 기자 | 입력 : 2020/01/29 [09:10]

 

▲ 인천시청 앞 전경     ©경인시민일보

 

인천시는 마을주택관리소 2020년 운영사업비 9억원 중 시비 4억 5천만원을 중구 등 7개 군·구에 교부·운영을 시작하며 활성화 원년을 선포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을주택관리소는 기존 원도심 저층 주거지역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기능을 제공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주거약자 및 취약 계층 등에 도배나 장판, 창호, 난방 및 보일러 등 집수리 지원 서비스와 일반 주민에게 자력 보수를 위한 무료로 집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 공구 대여나 직장인을 위한 택배 보관소 운영, 꽃길 조성 및 담장 허물기 등 마을 주거환경 정비 등의 역할을 자치구에서 자원봉사자, 마을공동체, 재능기부자, 전문업체 등을 통해 추진한다.
 

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마을주택관리소는 2015년부터 4개구 5개소로 운영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까지 운영되다 2019년 조례제정으로 지속적 추진 근거와 제도를 마련하고 8개소를 추가설치해 7개 군·구 13개소로 늘었다. 특히 올해는 11개소를 추가설치해 8개 군·구에서 24개소로 확대해 본격적인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 원도심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마을주택관리소 운영실적은 2015년 202건, 2016년 596건, 2017년 1716건, 2018년 2691건, 2019년 4374건으로 지금까지 총 9579건 운영실적을 달성했다. 도입된 지 5년 만인 2019년 운영실적이 2015년 대비 21배 이상 늘었다.
 

올해는 그동안 마을주택관리소 설치·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시 인력을 2명씩 고정비치한다. 이어 마을주택관리소와 하우징닥터 연계로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 제공, 집수리 교육 및 공구대여, 무인택배 등 주거편익 서비스 제공 확대, 저층주거지관리사업 및 더불어 마을의 주민협의체 연계 시행, 마을주택관리소 운영사업 다각화 및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효근 주거재생과장은 “올해는 마을주택관리소에 고정인력 배치 및 운영관리를 보완해 노후 원도심 저층주거지에 지역맞춤형과 주민밀착형 지원을 실시해 실제 주거환경개선과 원도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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