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의사들도 깜짝 놀란 실험결과 "혈당과 콜레스테롤이 뚝"

전신 유산소 운동의 정체 'KBS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춤춘후 근육과 운동 강도 측정결과 달리기 정도의 운동 강도효과
15일부터 수원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7~9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웰빙댄스 접수 하루만에 마감 인기
수원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인 이매선 강사, 호매실과 금곡동·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웰빙댄스 지도하고 동호회 운영

이명선 기자 | 기사입력 2026/06/13 [20:00]

"춤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의사들도 깜짝 놀란 실험결과 "혈당과 콜레스테롤이 뚝"

전신 유산소 운동의 정체 'KBS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춤춘후 근육과 운동 강도 측정결과 달리기 정도의 운동 강도효과
15일부터 수원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7~9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웰빙댄스 접수 하루만에 마감 인기
수원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인 이매선 강사, 호매실과 금곡동·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웰빙댄스 지도하고 동호회 운영

이명선 기자 | 입력 : 2026/06/13 [20:00]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해정복지센터에서 웰빙댄스를 배우고 있는 모습.

 

"일상 춤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예전에 방송한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 과학으로 밝혀낸 춤의 운동효과로, 중년 이후에 발병되기 쉬운 질병인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춤을 시켜보고 그들의 신체변화를 지켜본 결과 놀라웠다고 한다.  

 

춤을 추는 전문 선수에게 각각의 춤을 추게 한 후 춤 종목별로 쓰이는 근육과 운동 강도를 측정해봤다. 춤의 종류가 각자 다르지만 모두 달리기 정도의 운동 강도를 나타냈으며, 특정종목은 달리기보다도 월등히 많은 근육을 사용하며 운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과학으로 밝혀낸 춤의 운동효과 중년 이후에 발병되기 쉬운 질병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차차차를 시켜보고 그들의 신체변화를 지켜본 결과 놀라웠다. 또 춤을 출 때에 근육에 어떤 운동 효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궁금했다.

 

다음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예전에 방송한 자료다.

 

■ 춤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댄스 테라피의 현장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대학교 이곳에서는 탱고를 응용한 동작을 통해 파킨슨병에 걸린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파킨슨병으로 손상된 뇌의 기저핵을 탱고를 통해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탱고 동작을 응용한 파킨슨병 치료 프로그램을 받은 환자들이 일반 운동 치료를 받은 환자 그룹에 비해 균형감각과 운동성,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뉴욕에 있는 브루클린 파킨슨 모임은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을 만들어 가르치고 있다. 비록 멋진 동작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춤으로 파킨슨병 환자들의 몸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 이매선 강사가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스를 가르치는 모습.


춤은 과연 운동이 될 수 있을까?

 

스포츠 과학으로 밝혀낸 춤의 운동효과 중년 이후에 발병되기 쉬운 질병인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가진 4명을 대상으로 3주간 차차차를 시켜보고 그들의 신체변화를 지켜보기로 했다.

 

1주일에 3번, 1시간 이상의 차차차 강습, 과연 그들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춤은 과연 운동이 될 수 있을까? 제작진은 체육과학연구원의 도움으로 춤을 출 때의 산소섭취량과 심박수를 측정해 운동 강도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았다. 사례자에 따라 운동 강도는 조금씩 달랐으나 모두 걷기, 달리기 정도의 운동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 김모씨의 경우에는 최대 심박수가 180bpm으로 시속 20km의 속도로 자전거를 타거나 테니스, 농구를 할 때와 비슷한 운동 강도를 보였다. 그렇다면 춤을 출 때에 근육에 어떤 운동 효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살사, 왈츠, 차차차 전문 선수에게 각각의 춤을 추게 한 후 춤 종목별로 쓰이는 근육과 운동 강도를 측정해봤다. 결과는 놀라웠다.

 

세 종목 모두 달리기 정도의 운동 강도를 나타냈으나 특히 차차차는 달리기보다도 월등히 많은 근육을 사용하며 운동 강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수원시 권선2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프로중 '웰빙댄스' 인기종목으로 떠올라

 

이런 가운데 수원시 각 행정복지센터내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히, 웰빙댄스가 인기강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수원시내에서 웰빙댄스 교실은 권선구를 비롯해 팔달구 장안구 영통구 등 행정복지센터내 권선1·2동, 세류2동, 호매실동, 금곡동, 곡반정동, 고등동, 매탄1·3·4동, 우만2동, 광교1·2동 정자동 조원동 등 수십개 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예전에는 '사교댄스' 춤으로 불렸으며 주로 블루스와 지루박, 트로트 등 3 개종목을 가르친다.

 

▲ 수원시 권선2동센터 지루박 공연 모습.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음주부터 3분기(7~9월)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웰빙댄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또 클래식기타 하모니카 문인화 캘리그래피 오카리나 고전무용 수채화 여행영어 줌바댄스 라인댄스 재즈댄스 요가 등 2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이며, 3분기부터 접수방법이 변경됐다. 수원시평생학습 통합플랫폼 홈페이지(https://swlearn.gseek.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신청해야 한다. 통합플랫폼을 오픈하면 전체메뉴에서 '오프라인학습'-전체강좌-지역별로 장안구-권선구-팔달구-영통구 순으로 배치돼 있다. 권선2동 안내 전화번호(☎ 031-5191-6674).

 

수원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인 이매선 강사, 호매실과 금곡동·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지도

 

권선2동 웰빙댄스교실은 교사출신인 김효섭 강사가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정확한 동작을 구사하도록 자세하고 반복적인 교육법을 통해 잘 가르친다고 입소문이 나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2시간씩 진행한다. 접수신청 개시한 뒤 하루 만에 45명의 정원이 마감돼 손 동작이 빨라야 신청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또 수원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이매선 강사는 호매실과 금곡동·고등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웰빙댄스를 지도하고 있다. 댄스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이 배우기에 안성맞춤이다. 댄스 진도를 천천히 나가면서 친절하고 자세히 가르쳐줘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고등동은 수강생들이 거의 여성들이어서 남성들이 가면 크게 환영받으니 찾아가보길 추천해본다.

 

수강신청은 고등동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초급-중급반으로 나눠 접수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회씩 댄스수업이 있다. 호매실동과 금곡동은 오는 15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매선 강사는 "댄스는 유산소 운동 및 팔 다리운동이 동시에 되기 때문에 치매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며, "최근에는 사교댄스를 웰빙댄스라 부르면서 여가 및 건강 등을 챙기고 다이어트와 몸매관리에도 도움이 돼 젊은 층들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사교댄스는 한번 배워두면 100세까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다. 부부가 함께 배우면 부부금실도 좋아지고 노년까지 함께할 수 있어 요즘엔 부부가 같이 동반 등록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으며, 치매 예방에도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중장년층들이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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