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의 아내 40세 여성 추가 확진 판정

수원 밀접접촉자 2명과 부천 일상접촉자와 유증상자 1명 음성 판정

이광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2/02 [19:02]

12번째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의 아내 40세 여성 추가 확진 판정

수원 밀접접촉자 2명과 부천 일상접촉자와 유증상자 1명 음성 판정

이광민 기자 | 입력 : 2020/02/02 [19:02]

 

▲ 부천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내 카드뉴스     ©경인시민일보

 

국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아내인 40세 여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2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시 대산동(심곡본동) 부천남초등학교 인근 빌라에 거주 중으로 남편 확진환자 와 밀접접촉자이다.
 

장덕천 시장은 “현재 유증상자라 격리돼 검사중에 있고 확진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확진환자 입국후 동선이 부인과 대부분 겹치고 있어 별도의 우려되는 동선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부천의 확진환자와 접촉했던 수원의 밀접접촉자 중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의 일상접촉자 1인(유증상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이들의 지난 10여일간 동선에 대해 자료분석과 대책을 논의중으로 오전 11시 30쯤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부천시 관리대상 인원은 48명이고, 이중 확진환자 1명(분당 서울대병원 격리), 자가격리 3명, 능동감시 44명이다.
 

또 이 확진자가 군포시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2번째 확진자가 지난 25일 설날 오전에 20분가량 군포시 산본동 소재 한 병원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확진자가 산본로데오거리내 건강한내과에서 진료를 받고 약국을 다녀가 군포시가 해당병원을 휴원조치하고 방역하는 등 긴급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이 확진자와 관련해 접촉자들과 정확한 이동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 와중에 40대환자가 CGV 부천역점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부천시민들은 SNS상에서 환자가 다녀간 동선을 속히 알려달라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