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진자 피해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지원책 마련 시급”

이음재 자유한국당 부천 원미갑 총선 예비후보, 부부확진자 접촉자 666명 급증

이광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2/05 [05:31]

“신종코로나 확진자 피해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지원책 마련 시급”

이음재 자유한국당 부천 원미갑 총선 예비후보, 부부확진자 접촉자 666명 급증

이광민 기자 | 입력 : 2020/02/05 [05:31]

▲ 자유한국당 이음재 예비후보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소독제 뿌리기 실천’ 선거운동에 나섰다.  © 경인시민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우한 폐렴) 1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수가 4일 기준 66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2번·14번째 확진자들은 부부다.
 

5일 부천시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는 일본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0일 CGV 부천역에서 영화를 관람 후 ‘왕중왕 식당’에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이 확진자는 23일 부천 심곡본동 속내과의원을 갔다가 26일 CGV부천역, 27일에는 부천종로약국, 28일 속내과의원 건물에 위치한 서전약국을 방문했다. 이어 30일에는 부천시 보건소 및 순천향 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입원됐다.
 

이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12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한 결과 666명과 접촉했다고 밝혀 슈퍼전파자 우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 부천시 원미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나선 이음재 후보는 “부천 내 14번째 확진자가 또 발생한데 이어, 부천시내 자가격리․능동감시 및 유증상자 수가 3일 새 152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며, “정부와 부천시는 방역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을 통해 필히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감염 확산으로 불안에 떨고 있을 부천 주민들과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부천 소상공인들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저의 선거운동은 손 소독제를 뿌리는 방식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음재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자신의 공약을 홍보하는 피켓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의 내용을 담은 홍보피켓을 들고 이색 선거운동을 해 눈길을 끈 가운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소독제 뿌리기 실천’ 선거운동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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