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하반기 교육체험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와 가족 대상 동화구연과 예술교육, 자연예술 프로그램 등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

권오행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06:48]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하반기 교육체험 프로그램 풍성

어린이와 가족 대상 동화구연과 예술교육, 자연예술 프로그램 등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

권오행 기자 | 입력 : 2022/08/29 [06:48]

▲ 주말가족 프로그램 <블링블링 반딧불이의 여행>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9월부터 영아, 영유아,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4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아이 중심·놀이 중심의 예술 수업, 친환경 자연예술 수업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놀이와 예술이 융합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영아 동화구연 프로그램18개월 이상~36개월 이하의 영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동물이나 색깔, 생활 습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화책을 매월 선정하고, 이 동화책을 전문 동화구연 지도사가 읽어준다. 화요일은 개인 관람객, 목요일은 단체 관람객을 대상이다. 9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2회차로 운영하며, 동화구연 후에는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체험도 함께한다.

 

영유아 프로그램26개월 이상~42개월 이하의 영유아에게 하며, 97일부터 매주 수요일 12회로 진행한다. 동물의 소리와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 비즈로 팔찌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주말가족 프로그램6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대상이며, 93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운영된다. 토요일은 <블링블링 반딧불이의 여행>이란 제목으로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반짝반짝 빛을 내는 반딧불이를 캔버스에 표현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요일은 <번쩍번쩍 금이 있는 나뭇잎>이란 제목으로 나뭇잎의 잎맥을 크랙 물감으로 표현하고 목걸이는 만드는 체험이다.

 

자연예술 프로그램은 자연 친화, 환경보호를 목표로 모든 체험을 흙과 자연물만을 이용하는 교육이다. 주말에는 흙으로 나만의 공룡을 만들고 그림자 아트를 감상하는 <! 공룡이다>13회에 걸쳐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한다. 평일에는 개인의 경우 흙과 led 조명으로 램프를 만드는 자율체험 <반짝반짝 램프 만들기>, 단체의 경우는 <동물모양 열쇠고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https://gcm.ggcf.kr/)에 안내되어 있으며, 예약은 지지씨멤버스 누리집(https://members.ggcf.kr/)에서 신청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서는 당일 박물관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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