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김포5일장에 보건용 마스크 1000장과 손소독제 100개를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5일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권장 등 개인 예방수칙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날 상인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심리적 위축으로 인해 5일장 방문객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상인과 이용객이 모두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앞서 소비자의 안전한 장터 방문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관내 전통시장상인회와 양곡5일장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오는 14일 하성5일장까지 손소독제 총 600개와 마스크 총 16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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