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명을지역위, 공공심야약국 제도화 이끌어광명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제정 등 법적근거 마련 지원
민주당 광명을지역위는 이지석 광명시의원이 발의한 광명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광명시의회에서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는 현재 하안동 노벨약국과 소하동 하늘약국 등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일반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주당 광명을지역위에 따르면 이같은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는 지난 7월 양기대 국회의원이 광명시 약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탄력을 받았다. 당시 광명시 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지원 강화 및 제도화를 건의했다. 이후 양 의원은 현충열‧이지석‧오희령 광명시의원 등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고 이후 이지석 시의원이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를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양 의원은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및 의회와 함께 시민 건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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