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명을지역위, 공공심야약국 제도화 이끌어

광명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제정 등 법적근거 마련 지원

경인시민일보 | 기사입력 2022/11/08 [09:39]

민주당 광명을지역위, 공공심야약국 제도화 이끌어

광명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제정 등 법적근거 마련 지원

경인시민일보 | 입력 : 2022/11/08 [09:39]

▲ 민주당 광명을지역위는 이지석 광명시의원이 발의한 광명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광명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경기 광명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의 법적근거를 만드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양기대 국회의원)가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광명을지역위는 이지석 광명시의원이 발의한 광명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광명시의회에서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는 현재 하안동 노벨약국과 소하동 하늘약국 등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일반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주당 광명을지역위에 따르면 이같은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는 지난 7월 양기대 국회의원이 광명시 약사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탄력을 받았다. 당시 광명시 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 지원 강화 및 제도화를 건의했다. 이후 양 의원은 현충열‧이지석‧오희령 광명시의원 등과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고 이후 이지석 시의원이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를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양 의원은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및 의회와 함께 시민 건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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