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는 용인 아르피아 스포츠센터에서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 아르피아 스포츠센터에서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포츠센터 이용객에게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내에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공사 교통약자지원팀 김선일 주임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용인시민,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직원과 입주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위치와 사용법을 학습 후 모의 실습을 진행했다.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대두되고 있다”며 “스포츠센터 시설 이용객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직원들이 긴급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