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경기 광명시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학박사)가 23일 오후 광명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3일에는 임오경 후보가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창업자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학생·체육인·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30 청년들을 만났다.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을 밝혔던 것에 이어 청년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간담회다. 앞서 임 후보는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취업이나 결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중장년층을 비롯해 여성과 청년, 장애인들의 희망을 가로막는 수많은 유리천장을 깨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임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 학업 불가 등 대학생들의 현안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 후보는 “청년들은 우리 시대의 희망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면서 “우리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청년과 함께 하는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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