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확진자 남성 5명 추가 발생…총 65명

생명수교회 관련 확진자 25명

경인시민일보 | 기사입력 2020/03/27 [18:58]

부천시 확진자 남성 5명 추가 발생…총 65명

생명수교회 관련 확진자 25명

경인시민일보 | 입력 : 2020/03/27 [18:58]

▲ 부천시의 코로나 발생 상황 카드뉴스 


경기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5명이며 생명수교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20대남성은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 거주자로 생명수교회 확진자의 가족이다.
 

50대남성과 9살 남아는 작동 부천시꿈여울도서관 부근 빌라 거주자들은 지난 26일 검역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으로 바로 이송된 분의 가족들이다. 이들은 함께 외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았다.
 

생명수교회 교인들은 사건 초기에 모두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분들이 자가격리됐다. 양성 판정을 받았던 신도들의 가족(자가격리)이나 음성 판정을 받았던 신도들(자가격리)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거나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정이 나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선별검사 받은 경우와 자가격리자에 대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면 자가격리하라는 설명과 함께 자가격리할 때 주의사항 설명서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선별진료소 검체 체취 이후 행동 때문에 이어지는 접촉자가 상당하다. 검체 채취를 한 사람들은 확진자라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는 자가격리는 자택에서 하는 것이 원칙이나 자택에서 가족과 격리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은 자택 외 다른 곳에서 지낼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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