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발전소 ‘미니태양광사업’ 보조금 지원합니다”

광명시,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선착순 접수… 월 7000원~1만원 절감

이광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4/15 [16:30]

“미니발전소 ‘미니태양광사업’ 보조금 지원합니다”

광명시,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선착순 접수… 월 7000원~1만원 절감

이광민 기자 | 입력 : 2020/04/15 [16:30]

▲ 광명시의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포스터 

 

경기 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가정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도록 공동주택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 등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착순 모집하고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마감될 수 있다.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http://www.gm.go.kr) 공지사항 ‘2020년 광명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보급제품과 자부담금 등을 확인 후 원하는 업체에 연락하면 업체가 신청서 제출 및 보조금 신청까지 일괄적으로 대행 처리한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은 한 달에 31kWh 정도이며, 이는 보통 양문형 냉장고 1대를 돌릴 수 있는 전력이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누진제라서 사용전력량이 많아질수록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는데 월 평균 전기를 300kWh~500kWh 사용하는 가구가 미니태양광을 설치 할 경우 월 7000원~1만원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용량은 310~335W이고 보조금은 1W당 1608원으로 최대 53만 8680원까지 지원한다. 자부담이 5만 2260원 제품부터 있다. 참여업체별 제품사양과 가격을 신중히 검토해 신청하면 설치 후 5년간 AS를 받을 수 있다.
 

시는 2016년부터 총 521가구에 160kW 규모 미니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비 소진 시 전액 시비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해 더 많은 시민에게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면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환경적으로도 공헌도가 큰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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