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 코로나 재확진자 2명 잇따라 발생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근무자로 계양구, 남동구 거주

경인시민일보 | 기사입력 2020/04/22 [10:20]

인천내 코로나 재확진자 2명 잇따라 발생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근무자로 계양구, 남동구 거주

경인시민일보 | 입력 : 2020/04/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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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거주 확진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온 뒤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 잇따라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내 확진자는 22일 현재 총 92명이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콜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코리아빌딩 근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계양구 거주자 A(50·여)씨는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근무자로 지난달 9일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인천의료원에 긴급이송돼 한 달 넘게 격리치료를 받다가 이달 14일 퇴원했지만 보건소 권고로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해 왔다.
   

A씨는 퇴원 후 일주일이 지난 21일 계양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한 결과 다시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 긴급 이송됐다.
   

남동구 거주자인 B(34·남)씨는 코리아빌딩 10층에서 근무하다가 지난달 11일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 이송됐다.
   

그는 13일 만인 지난달 24일 증세가 호전돼 퇴원한 뒤 직장에 출근하는 등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이후 퇴원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남동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한 결과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추홀구 거주자 C(24·남)씨는 올해 1월 28일부터 유학 차 미국에 체류하다가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 기침 증상을 보인 C씨는 공항 검역소에서 검체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에 이송됐다.
   

C씨는 2주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이달 15일 퇴원한 뒤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했으나 퇴원 후 일주일 만에 받은 검체검사에서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거주지 일대를 방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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