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화재 오후 7시 30분 현재 38명 사망

경인시민일보 | 기사입력 2020/04/29 [20:18]

이천 물류창고 화재 오후 7시 30분 현재 38명 사망

경인시민일보 | 입력 : 2020/04/29 [20:18]

 29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오후 7시 30분 현재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42분 불이 완전히 꺼진 뒤 이어진 인명수색에서 시신 11구를 추가로 발견해 사망자가 이같이 늘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중상 1명, 경상 9명으로 집계됐다. 화재 당시 이곳에서는 9개 업체 78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70여 대와 소방관 등 1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화재 발생 5시간여만에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3단계를 발령한다. 1단계는 4개 이하  소방서가 합동 대응하며 2단계는 5∼9개 소방서, 3단계는 10개 이상 소방서가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게 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인명수색이 끝나지 않아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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