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희 부위원장, 학부모 심정으로 등교앞둔 부천고 현장 방문

이광민 기자 | 기사입력 2020/05/20 [19:13]

황진희 부위원장, 학부모 심정으로 등교앞둔 부천고 현장 방문

이광민 기자 | 입력 : 2020/05/20 [19:13]

▲ 황진희 경기도의회 부위원장이 학부모 심정으로 등교를 앞둔 부천고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황진희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부천3)은 고3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둔 19일 부천고등학교를 찾아 등교 개학 준비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경연 교장을 비롯한 부천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황 의원은 학생들이 등교할 때 출입하는 중앙 현관에서 실제 이뤄지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실시 등 준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37.5도 이상 열이나 의심증상이 발견될 경우에 대비해 보호자 및 관계기관을 통해 조치할 방안도 면밀히 검토했다.
 

이어 일반 교실로 이동해 책상 간 1m 이상 거리두기dhk 창문 개방을 통한 환기 강화, 손 소독제 등 주요 방역물품 구비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급식실에서는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리 배치와 급식 시설 위생 관리 등을 확인했다. 부천고 급식실은 동시에 260명을 수용할 수 있어 3학년만 등교하는 며칠간은 시간 변경 없이 종전대로 급식을 실시하며 전교생이 등교하면 점심식사 시간을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순차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의 준비 상황을 둘러본 학부모는 “고3생이라 등교를 안 시킬 수도 없고 걱정은 되지만 학교를 믿고 보내기로 했다”면서 “학생들이 학교의 지시를 잘 따르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조심하면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연 교장은 “부천고는 교내 전 구역 방역을 실시했으며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개교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바뀐 교육현장에서 의연한 대처로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학교 관계자들과 적극적 지지를 아끼지 않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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