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판정 받은 인천문학초·남인천여자중 등교 중지… 10일간 원격수업인천시 미추홀구 일가족 4명과 요양원 입소자 등 5명 양성 판정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미추홀구 인천문학초등학교와 남인천여자중학교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확진 사실을 통보받은 뒤 인천시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해당 학교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2곳을 폐쇄하고 운동장에 워크 스루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재학생 등 대상으로 검사중이다. 검사 대상은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해 인천문학초 380명과 남인천여중 3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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