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대취타 음악에 맞춰 조선왕조 태조 가족들의 화려한 궁중한복 행렬 시민눈길 사로잡다'제2회 인천 미추홀구 궁중 한복 문화축제' 모델 23명 출연 성황... 두 가수의 오픈공연 이어 해랑예술단의 수려하고 멋진 부채춤도 박수갈채
㈜연리지와 (사)한국가악진흥회·'코리아한복입고 놀자'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코리아한복입고 놀자'가 주관했다. 또 K예술단·정가랑놀자·도깨비 사랑방·서예가 도암이용린 스님 및 (사)세계여성평화그룹미추홀구지부·인천무형문화재 남창가곡 이수자 이건형씨, 헤어 메이크업 박주연 교수, 경인시민일보 이명선 대표, 생명단추, Ycn방송, 김혜옥 우리옷, 부영사, 아름공방 등이 후원 협찬했다.
이어 우리의 3대성악- 인천무형문화재 남창가곡 이건형 선생이 가곡을 들려주었고, 시조 명인 이종세 선생이 소리를 불렀다. 이날 행사에 ㈜연리지 이다연 대표가 가곡 '모란'을 두 선생과 함께 합창으로 선보여 이색적이었다.
궁중한복 퍼레이드에는 태종(제3대)-이병원, 원경왕후-임소정, 세종대왕(제4대)-유승환, 소헌황후-황재이, 문종(제5대)-이은택, 현덕왕후-신지이, 세조(제7대 수양대군)-유인갑, 정희왕후 오씨-정미란, 정의공주-현승아, 정소공주-이소정, 세자-안도영, 세자빈-성은미, 상궁-윤희, 상선-이면규, 장순왕후(예종제8대)-조민이, 고종(제26대)-최국진, 명성왕후-이승아, 순형황후-이시현, 옹주-김소라, 이순옥 시민 모델 등 총 23명이 참가했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