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나스데이 ‘도심속 휴양지’ 수원 힐링명소로... 일본 언론서도 취재방영한 빵맛일품 대형카페

미국 ‘National Doughnut Day' 기념일서 착안 도넛과 커피 한잔으로 힐링 듬뿍 테마로 '도나스데이' 브랜드 창업
수원 황구지천변 오목천동 4층 대형카페로 MZ세대에 입맛 맞게 다양한 종류 도너츠와 층마다 인테리어 차별화

이명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6:50]

도나스데이 ‘도심속 휴양지’ 수원 힐링명소로... 일본 언론서도 취재방영한 빵맛일품 대형카페

미국 ‘National Doughnut Day' 기념일서 착안 도넛과 커피 한잔으로 힐링 듬뿍 테마로 '도나스데이' 브랜드 창업
수원 황구지천변 오목천동 4층 대형카페로 MZ세대에 입맛 맞게 다양한 종류 도너츠와 층마다 인테리어 차별화

이명선 기자 | 입력 : 2024/05/10 [16:50]

▲ 올해 일본 아오모리방송국 취재진이 도나스데이카페 수원본점에서 도너츠맛을 보고 있는 장면. 아오모리방송 화면 캡처


"어린 아이가 있어서 함께 놀 수 있는 널찍한 공간이 있는 카페를 찾아보다 이곳을 찾아왔어요. 우리 부부가 벌써 2시간 넘게 차마시며 아이랑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30대부부) "이전에 한번 온적이 있는데 서울에 사는 친구랑 같이 와봤어요. 3층 창가라서 황구지천 뷰가 너무 좋구 쾌적해서 좋네요."(20대 여성) "안산에 거주하는 여자친구와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다가 이 도나스데이카페를 발견했는데, 실내가 아주 쾌적하고 도너츠빵도 너무 맛있습니다."(30대 여성) 


수원의 대표 하천인 황구지천변을 걷다보면 오목천동에 도너츠가 맛있다는 4층건물의 대형 카페 '도나스데이 카페'가 한눈에 들어온다. 올해 초 일본 신문과 아오모리방송국에서도 맛집소문을 듣고 취재 방영할 정도로 일본 등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카페를 찾아오는 손님마다 이구동성으로 말하는건 도너츠가 맛있다고 한다는 점이다. 여기 도너츠는 빵에 크림이 들어 있고 다양한 재료들이 토핑돼 있어 개인마다 입맛에 맛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빵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달지 않으면서 MZ세대에 입맛에도 잘맞게 다양한 종류의 도너츠가 있다. 

 

▲ 연못이 있는 도나스데이카페 루프탑의 전경.     


게다가 층마다 내부 인테리어를 차별화했으며, 4층 루프탑에는 친구나 연인들끼리 누워서도 쉴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구조로 돼 있다. 루프탑에서 보는 주위 경관으로 낮에는 멀리 광교산이 보이고, 저녁무렵 야경은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10일 본지는 여행온 것처럼 힐링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도심속의 휴양지’를 디자인했다는 나스데이 카페 박정혜 사장을 만나봤다. 

 

▲'도나스데이' 상호 유래는 무엇이고 경영 방침은 무엇인지. 

→미국에서는 매년 6월 첫 번째 주 금요일이 ‘National Doughnut Day'라는 기념일이 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 통에 지친 군인들에게 도넛과 커피 한잔으로 잠시나마 평온 함을 느낄 수 있게 구세군 여성 지원자들이 있었다. 저도 그들처럼 전쟁 같은 일상 속에서 도나스데이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도넛과 커피 한잔으로 에너지와 힐링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도나스데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 저는 생각한 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다.

  

▲ 도너츠빵

 

수원에서 가장 이색적인 카페로 생각되는데 층별로 차별화된 인테리어 컨셉이 있다면.

→고객들이 저희 매장에 방문하셨을 때 여행온 것과 같은 힐링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 으로 ‘도심속의 휴양지’를 디자인해서 공간을 배치했다.

 

▲일본 언론에서도 찾아왔다고 들었다.

→그렇다. 지난 1월25일에는 일본의 신문지상에 보도됐다. 이어 지난 2월2일 일본 아오모리방송에서 우리 카페를 방문취재해 방영했다. 이 방송국 취재진은 4층건물의 대형카페를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층마다 테이블의 위치와 배치구도 등 내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 또 20여가지가 넘는 다양한 맛의 도너츠빵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가득했다. 한두 개 빵을 먹어보고선 매우 맛있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4층 루프에 올라가더니 황구지천 일대 풍경이 멋지다고 엄지척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일본사람들에게 한국에 가면 꼭 수원의 명소 도나스데이 카페에 가보라고 권유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도나스데이 고객들한테 가장 인기있는 메뉴 톱3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우선 딸기모찌 도너츠와 초당옥수수크림 도너츠, 순수우유크림 도너츠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고 꼽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시는 메뉴로는 초당옥수수크림 도너츠를 추천해드리고 싶다. 


1년 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시즌은 언제이고, 음료 및 도너츠의 최다 판매기록은.

→연중 가장 많이 찾아와주시는 시즌은 봄에서부터 여름철이다. 하루 최대 매출액이 2000만원을 이룬 적이 있다.


도너츠는 어디에서 공급하고 주 고객들의 연령층, 종업원 수, 주차장 차량 총 수용대수, 영 업시간은.

→매일 우리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주 고객층은 남녀노소 편향되지 않고 골고루 이용해 방문하고 계시며, 주로 30~40대 연령층의 방문 비중이 높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현재 일하는 직원은 25명~30명 정도 근무하고 있다. 주차장은 최대 50대까지 수용 가능하다. 영업 시간은 연중무휴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 여러명이 앉아 쉴 수 있는 카페 내부의 모습.


▲봉사활동을 한다고 들었다. 어떤 봉사활동인가. 또 앞으로의 꿈이나 계획은.

→수원 장안구 광교산 입구에 있는 ‘경동원 어린이집’에 한 달에 한 번씩 간식을 지원해주고 행사가 있을 때는 아이들 선물 지원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협의가 가능하다면 쿠킹 클래스 수업도 지원해 보고 싶다. 도나스데이 를 만들게 된 배경에 미국 도넛의 날이 생겨난 것처럼 도나스데이에 왔을 때만큼은 고객들에게 도너츠와 커피 한잔으로 고객들에게 에너지를 주고 힐링하게 해주고 싶다.

 

도나스데이를 찾는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는.

→ 도나스데이에 머무는 시간이나마 황무지천 등 주위의 멋진 풍경도 감상하시며 여행을 온 듯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다.

 

        ▲ 친구나 연인끼리 편히 쉴 수 있는 카페 3층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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