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류동에 초대형 탁구장 오픈... "신입회원들에게는 로봇공 1000개 무료레슨 제공합니다"주부반, 새벽반, 실버회원, 다이어트반, 왕초보반, 학생특별반 등 아침 5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 ... 선수출신 배아영 전문코치 영입 1대1 맞춤레슨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권선어울림아파트 지하1층에 위치한 '클로버탁구장은 300평이 넘는 초대형으로 아침 5시부터 밤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오픈행사로 신입회원들에게는 로봇공 1000개 무료레슨을 제공한다.
클로버탁구장 동호회 유천조 회장은 “우리 클로버탁구장은 운동을 통해 친목과 화합, 회원 건강증진, 수원시 탁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탁구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켜 소년소녀가장과 어려운 이웃들과 무의탁 어르신을 위해 탁구장을 무료 개방하는 최초의 탁구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탁구장에서는 선수출신 배아영 전문코치를 영입해 1대1 맞춤레슨을 실시한다. 클로버탁구장 수석코치 배아영은 호수돈여고를 졸업하고 성남시청 실업선수로 활동했다. 이어 수원 청명 초중고교 엘리트선수 지도자를 지냈다.
클로버탁구장에는 건강하고 쾌적한 이벤트룸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311평의 넓은 공간을 갖고 있어 여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주부반을 비롯해 일반회원, 새벽반(5시), 실버회원, 다이어트반, 왕초보반, 학생특별반, 동호회모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월구장료를 포함해 주2회 10분레슨 평일 기준으로 월 12만원이다. 월구장료는 6만원이다.
보름전에 이곳으로 탁구장을 확장이전한 표창해 관장은 “110㎏의 과체중으로 탁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20㎏을 줄이면서 오늘의 꿈을 이뤘다”며 “우리 클럽 회원님들은 탁구인으로서,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수원의 명랑한 시민으로서 건강한 탁구인으로 거듭나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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