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탐방-수원 클로버탁구장] 탁구장 확장 이전후 회원 급증... 7월 월례회 및 리그전 '성황'유천조 동호회 회장 "탁구 통해 좋은 인연 만나 기쁘고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동호회로 성장하자"... A조 김영련-신정희조, B조 강연식-이은경조 1위 차지
이날 탁구장 동호회 및 일반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회장과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A-B조로 나뉘어 본격적으로 리그전이 이어졌다. 게임은 혼복식으로 각조 풀리그 3판 2선승제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 찬조 및 협찬으로 표창해 관장이 토종닭 30마리, 유천조 회장 상품 10만원+양말 40족, 이성재 부회장 옥수수 100개, 정종인 회원 5만원, 서채식 고문 5만원, 김영찬 회원 오리탕 4마리와 깍두기, 김순찬 전회장 한산소곡주 1BOX, 서복태, 오연숙 회원이 라켓 케이스 1개, 스포츠타올 2개를 협찬해줬다.
이어 "이번 7월 만큼은 모든 회원님들의 실력을 서로 알 수 없으니 고수님들께서 한 수 지도해 주셨다는 화합의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8월부터는 회원명부와 부수를 명확히 해 격조높고 다채롭고 즐겁고 재미있는 경기를 진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경기진행 방식에 있어서도 단톡방과 밴드를 통해 조언해 주시면 더 좋은 방안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천조 동호회 회장은 "제가 좋아하는 탁구를 통해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다. 저는 여러분과 하나 되어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또 배려하면서 클로버 동호회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며, '오늘도 평소 닦은 기량과 우정을 발휘해 승부보다는 친선과 우애를 다지는 보습에 무한한 감사드린다. 8월달 월례회 게임에서는 더 풍성한 음식과 게임으로 보답하는 클로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탁구장에서는 선수출신 배아영 전문코치를 영입해 1대1 맞춤레슨을 실시한다. 클로버탁구장에는 건강하고 쾌적한 이벤트룸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311평의 넓은 공간을 갖고 있어 여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주부반을 비롯해 일반회원, 새벽반(5시), 실버회원, 다이어트반, 왕초보반, 학생특별반, 동호회모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월구장료를 포함해 주2회 10분레슨 평일 기준으로 월 12만원이다. 월구장료는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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