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광명동초에 들어선다

임오경 의원, 사업비 20억원 들여 연면적 5919㎡로 복합시설 조성

한영두 기자 | 기사입력 2021/04/08 [18:45]

광명동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광명동초에 들어선다

임오경 의원, 사업비 20억원 들여 연면적 5919㎡로 복합시설 조성

한영두 기자 | 입력 : 2021/04/08 [18:45]

▲ 임오경 의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지하 1층에 유아와 저학년 어린이가 놀이를 통해 과학을 즐기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들어선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으로 지역 과학문화 격차·소외 해소 및 일상생활 속 과학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어린이 특성에 맞춘 지역 과학문화 체험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5919㎡ 규모(전시공간 1234㎡)로 조성되는 이 공간에는 지하 2층에 스마트 안전 공영주차장,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 및 체험놀이공간, 지상 1층에 공연교육장과 놀이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20억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억원, 광명시 10억원) 원 예산이 투입돼 2023년 문을 열 예정이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동은 광명의 구도심지로 공공형 놀이체험공간이 부족했고 특히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실내놀이공간 확충이 절실했다”면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되면 지역 내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광명의 아동과 청소년의 과학 관심도를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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