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지난24~25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서 국토부장관상 및 도시재생협치포럼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장관상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사업에서 주민참여프로젝트를 통한 ‘소래산 첫마을 빈틈없는 어르신 어린이 안전구역 디자인’이 선정됐다. 도시재생협치포럼 이사장상은 시흥시의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과 각종사업진행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및 관계자에게 좋은 격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상을 계기로 힘을 얻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현재 2017년 선정사업 1개소(정왕동), 2018년 선정사업 2개소(소래산, 대야동)가 추진되고 있다. 2020년에는 그동안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충분히 준비된 신규사업지역에 한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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