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시민일보=이명선 기자] 이천시는 2024년 보육주간을 맞아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설봉공원 야외대공연장에서 ‘2024년 이천시 보육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보육교사와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이천시 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되어 보육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표창은 이천시장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5명, 시의회 의장 표창 6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2명 등 총 19명의 보육 교직원이 수상했다.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지해숙 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모든 보육 교직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보육교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이천시는 보육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기념식 이후에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보육 교직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장은 화합의 즐거움으로 가득 찼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춤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육 현장의 중요성과 종사자들의 헌신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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