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시민일보=이명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한 ‘강화 역사·문화 체험 행사’가 지난 1일 합일초등학교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은 강화 유물·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자유로운 체험과 미션 활동을 통해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52개 학교 약 2,250명의 학생이 참여해 97.1%의 높은 학생 만족도로 마무리됐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주요 체험활동으로는 강화 화문석 공예 체험, 광성보 역사 오리엔티어링‘강화역사박물관 탐방 및 고인돌 견학’ 등을 운영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해서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역사적 감수성과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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