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최종 점검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인천시는 지난 14일 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최종 점검을 위한 ‘인천광역시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안영규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중심의 방재대책 추진과 신속한 대응 및 피해복구를 위한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인천시 재난관련 부서와 사업소, 10개 군·구, 인천경찰청 등 51개 재난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대면 및 영상회의를 병행해 실시했다.
회의는 여름철 기상전망 설명과 풍수해·폭염 대응계획 보고, 각 기관별 풍수해 방재대책 발표, 기관별 추진사항 토의 및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대규모 공사장과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을 요청했고,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나노숙인,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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