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 실효성 높인다

지난 '2015 인천 경관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주제별 전문가 강의와 경관 행정가 토론 진행

한영두 기자 | 기사입력 2021/06/09 [11:19]

인천시,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 실효성 높인다

지난 '2015 인천 경관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주제별 전문가 강의와 경관 행정가 토론 진행

한영두 기자 | 입력 : 2021/06/09 [11:19]

▲ 2021 인천광역시 경관 행정 워크숍 안내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84일까지 IFEZ 비즈니스센터에서 시와 군·구 경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 인천광역시 경관 행정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을 시와 군·구가 함께 실천하기 위해 계획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실효성 높은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를 갖고자 추진됐으며 ‘203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수립을 위해 개최된 ‘2015 인천 경관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각 회 차 별 주제는 시와 군·구가 함께 실천이 필요한 경관 계획 주요 정비 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각 회 차 별 주제와 관련해 제도 및 법규와 선진 사례에 대한 전문가 특강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의 계획 공유에 이어 관계자 토론 및 의견 수렴으로 진행한다.

 

9일 워크숍에서는 경관계획의 중요성과 경관 관리와 실행에 제약이 됐던 문제점을 인식하고 계획의 실천력을 높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경관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인천 경관 행정의 내실화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중진 도시경관과장은 현재 경관관리 실정과 경관행정 추진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시와 군·구 관계자가 함께 토의함으로써, 2040 인천광역시 경관계획의 실효성 향상과 시와 군·구 간 경관 행정의 체계화 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