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소양면 소재 ‘화심도요’ 방문

기반 조성, 판로 확대 등 지역 도예 문화 발전 방안 논의

이명선 기자 | 기사입력 2025/02/11 [12:39]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소양면 소재 ‘화심도요’ 방문

기반 조성, 판로 확대 등 지역 도예 문화 발전 방안 논의

이명선 기자 | 입력 : 2025/02/11 [12:39]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소양면 소재 ‘화심도요’ 방문


[경인시민일보=이명선 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10일 소양면에 위치한 화심도요를 방문해 지역 도예 문화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심부건 의원과 집행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완주의 도예 문화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도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 조성, 판로 확대, 관광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국가무형유산기능협회에서 특선을 수상한 임경문 도예가는 작업 시간 확보를 위해 외부인의 방문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이날 방문을 통해 자신의 도예에 대한 고집과 열정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심 의원은 ▲도예 창작공간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도예 작품의 판로 개척 및 유통 지원 ▲도예 축제 및 전시회 활성화 ▲도예가 지원책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하며, 완주군이 도예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심 의원은 도예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지역 도예인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심부건 의원은 “완주는 역사적으로도 도예 문화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도예 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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