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에 영감” 진조크루 ‘2019 더 브랜드 로레이 프리미어 어워드’ 수상

국제적 인물 빌 게이츠·마윈·저커버그 등이 받은 영예의 상

이광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01:55]

“전세계인에 영감” 진조크루 ‘2019 더 브랜드 로레이 프리미어 어워드’ 수상

국제적 인물 빌 게이츠·마윈·저커버그 등이 받은 영예의 상

이광민 기자 | 입력 : 2019/12/19 [01:55]

 

▲ 진조크루가 수상한 ‘2019 더 브랜드 로레이트 프리미어 어워드’ 상패. 진조크루 제공  © 경인시민일보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더 마제스틱 호텔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9 더 브랜드 로레이 아이콘’ 시상식에서 ‘2019 더 브랜드 로레이트 프리미어 어워드’를 수상했다.
 

18일 진조크루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후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브랜드 재단(TWBF)이 주관하는 행사다. 비영리 기관인 아시아 태평양 브랜드 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해마다 수상 브랜드를 선정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전문분야에서 상당한 기여를 한 국제적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전 세계 80개국에서 400여명이 넘는 수상자를 배출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기업인 빌 게이츠·마윈·마크 저커버그·제프 베조스, 복싱선수 무하마드 알리, 영화배우 톰 크루즈·해리슨 포드·아델·성룡 등이 등재돼 있다. 올해 한국의 진조크루가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2019 더 브랜드 로레이트 프리미어 어워드’를 수상한 김헌준 진조크루 대표는 “유명 세계 인사들 사이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브레이킹이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앞두고 있어 진조크루가 앞장서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한 진조크루와 로레알·니베아 등은 24k 순금 트로피와 스와로브스키 상패를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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