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위한 쉼터·문화체험 시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개관자치활동·동아리 활동 외 생태‧환경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
광명시는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청소년 문화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연면적 385㎡ 규모에 청소년들의 “쉼, 문화와 여가”를 위한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 공연 무대 연습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녹음장비, 카메라 및 조명이 구비되어 있는 녹음실, 밴드 동아리 활동을 위한 밴드실을 비롯해 북카페, 컴퓨터존, 노래방 등이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 외에 도덕산과 목감천 등에서 생태‧환경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명칭은 약 한 달간 3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청소년과 환경은 푸름이다’는 취지로제안한 ‘푸름’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정하게 되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2-6677-1079)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푸름청소년활동센터가 광명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 성장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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