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대화하는 시간 가졌다검도·배드민턴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 나눠
광명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간담회를 열고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선수들과 대화를 나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검도부 및 배드민턴부 지도자와 선수 등 25명이 참석해 ▲검도 및 배드민턴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들의 권리 향상 및 훈련 여건 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로 훈련에 제약이 많은 데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격려하며 “지도자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코로나19로 많은 대회가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지난해 SBS 배 전국검도왕대회 개인전 1위와 3위,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검도부 최종 선발전단체전 1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부 단체부문 3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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