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연성문화제 보러 시흥 연꽃테마파크로"... ‘제31회 연성문화제’ 14~15일 개최시흥전통문화예술 동아리 공연 및 강희맹 사신단 행렬,시민문화한마당 등 펼쳐져... 전통문화 강좌 전시회 및 체험 부스도 마련
198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연성문화제는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로 나눠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4일은 연성의 날로, 시흥전통문화예술 동아리 공연(도담 댄스, 경기민요, 열린무용단, 또바기 사물놀이 등)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과 함께 개막식, 개막 특별공연(시립전통예술단과 한예종 성악 앙상블 하우알유의 콜라보 무대)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인 15일은 문화의 날로 시민문화한마당(아리랑예술단, 지역가수 김나연, 서도민요, 춤사랑무용단 등) 공연과 폐막 공연(이창환-건아들, 시흥윈드오케스트라, 김태곤, 시흥월미농악)이 이어진다.
동시에 전통문화 강좌 전시회 및 체험 부스(18개 예정)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이어가는 연성문화제를 함께하는 모든 시민이 역사, 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상세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과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시흥문화원(031-317-0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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